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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7년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활동 경연대회 본선 경연 참가

제주시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년 저탄소 친환경 실천활동 공모에 참가한 바 서류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경연에 참가 한다.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활동 경연대회는 온실가스 11톤 줄이기 국민운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친환경 실천동기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 참가대상은 저탄소 친환경 실천 활동이 우수한 환경단체학교아파트, 지방자치단체, 기관기업 등이 1차 예선심사(서류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본선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체단체 30여 개소가 신청하여 제주시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등 7개 자치단체가 본선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 주요 성과로는 올바른 환경의식 함양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환경운동 사업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체험행사를 병행한 환경교육 및 지구지킴이 집중 육성과정 교육을 40개교 482학급에 총 61713022명에게 실시하였으며, 온실가스 11톤 줄이기 캠페인을 통하여 3105명으로 부터 함께 동참하는 실천서약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전기 절약 활동 운동인 탄소포인트제 운영을 통해 6917세대가 참여하면서, 2009년부터 20176월까지 14452000kwh 전력과 44287톤의 탄소를 감축하였고,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올해에만 603세대에 대해 22.9톤을 감축하여 생활 속 저탄소 친환경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밖에도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 지구환경축제, 재사용 물품교환 및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시 환경 나눔 장터 운영과 제주시 최대 현안사업인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범시민 쓰레기 줄이기 운동전개, 환경 친화적 에코촌 조성사업 추진, 정원 같은 아름다운 녹색 도시 숲 조성 등 여러 분야에서 친환경생활 실천성과를 거두고 있다.

 

본선 경연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128일에 열리며, 시상은 최우수(1), 우수(2), 장려(2)5개 지자체에 시상되며, 현판과 함께 환경부장관표창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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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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