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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1박 2일 애월읍 민심 파악 나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오후 630분부터 12일간 애월읍 일대에 머물며 마을 투어를 진행했다.

 

 

우선, 애월읍 이장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애월읍 주요현안인 애월읍 LNG 공급망 구축에 따른 지역발전 대책추진, 람사르 숨은 물뱅듸습지 홍보센터 조성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하가리 경로당에서 애월읍 관내 마을 주민들과 지역의 애로사항 및 민원사항에 대한 격의 없이 안방 대화를 진행하며 각계각층의 기탄없는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원희룡 지사는 애월읍 관내 격일제 급수지역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고내리에서 1박하고 다음날 아침에는 제주농업기술센터와 격일제 급수를 실시하고 있는 유수암리, 광령2마을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고충사항을 수렴하고 어승생 수원지를 방문, 장기 가뭄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애월읍 연합청년회원들과도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봉사활동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방안에 대하여 기탄없는 대화를 통하여 지역의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원희룡 지사는 2015~2016년까지 마을 투어 시즌3’를 통해 12 읍면 지역을 찾아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올해부터는 마을투어 시즌412일로 진행하며 주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진행하며 지역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경청해 도민과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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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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