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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과 바다, 여름을 즐기는 서귀포

이번 주말 쇠소깍, 돈내코 원앙축제

 

사시사철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서귀포시가 여름을 유혹하고 있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이룬 에메랄드빛 비경 쇠소깍을 배경으로 제15회 쇠소깍 검은모래 축제가 729일부터 30일 양일간 소쇠깍일원에서 열린다.

 

효돈동주민센터(동장 한용식)가 주최하고 효돈동연합청년회(회장 오상수)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기간 중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효돈천에서 생태탐방이 있고 검은모래속 보물찾기, 가족건강 빅이벤트 경기, 쇠소깍 가요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구성된 서바이벌 수영대회, 다이빙 대회 등이 있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오상수 효돈동연합청년회장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쇠소깍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찾아오는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축제의 묘미를 누릴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상록수림으로 울창하게 덮여 있는 돈내코계곡에서 매해 여름마다 돈내코 계곡 원앙축제가 개최 된다.

 

 

올해로 제4회를 맞는 돈내코계곡 원앙축제는 729일과 730일 양일간 돈내코 광장 및 계곡에서 영천동축제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에어바운스 어린이 풀장을 운영하고 시낭송회, 동화구연회 등 다양한 무대 공연들이 계획됐다.

 

원앙폭포가 있는 돈내코 계곡에서는 즉석이벤트, 계곡 탐사, 석주명 나비길 걷기 등이 운영될 예정이고 돈내코 광장에서는 체험프로그램(캐리커쳐그리기, 소원캔들만들기, 수제햄버거 만들기 등) 먹거리장터 운영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나비포토존, 영천9경 홍보관 등 나비와 제주어의 메카 영천동을 주제로 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이색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제4회 돈내코 계곡 원앙축제로 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영천동 홈페이지와 영천동 주민센터(760-46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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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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