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신랑 김민수씨(38)와 베트남 신부 람호튀씨(26)가 23일 오전 제주 서부경찰서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초부터 함께 살아왔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1년 넘게 결혼식이 미뤄져 오다 경찰의 도움으로 이날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제주 신랑 김민수씨(38)와 베트남 신부 람호튀씨(26)가 23일 오전 제주 서부경찰서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초부터 함께 살아왔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1년 넘게 결혼식이 미뤄져 오다 경찰의 도움으로 이날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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