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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두를 가득채운 'The World'ⓒ 김영하 기자 |
2일 오전 제주항에 입항예정이었으나, 이날 강풍으로 인해 접안에 어려움이 있어 기상상태가 양호해진 3일 아침 6시에 입항했다.
4만 3524톤의 규모만큼이나 거대한 '더 월드'호는 입항 후 접안에만 1시간이 소요됐다. 제주항 7부두에 접안한 '더 월드'호는 7부두를 가득채울만큼 떠다니는 빌딩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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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Ola S. Harsheim'이 제주도와 관광협회에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하 기자 |
한편, 승객들은 오전 9시부터 소규모 그룹으로 제주도 관광에 나섰고, 이날 오후 6시에 다음 목표지인 목포로 출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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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유람선에서 내리고 있다.ⓒ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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