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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중앙우수제안 심사에서 조형준 씨의 제안이 창안등급 ‘노력상’을 받았다.
이번 심사에는 전국에서 총 176건이 추천돼 이중 중앙제안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12건, 공무원제안 77건 등 총 89건을 중앙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제안의 주요내용은 법령의 ‘별지 서식’에 관련 조항을 표시해 관련 법령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공무원들은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민원인은 서식만 보고도 관계 법령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법적 신뢰도 및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조 씨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부상금 50만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말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