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교감, 난치병 치료비 300만원 기탁

  • 등록 2009.07.22 1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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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 모 교감이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 소식을 듣고 최근 '작은 사랑의 씨앗' 운동본부(본부장 양성언)를 방문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돼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조천중 장모 학생과 골육종으로 투병중인 김녕중 김모 학생, 만성육아종 질환으로 투병중인 한림고 문모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 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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