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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찰단에는 제주상의 현승탁 회장을 비롯해 32개 회원사, 42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7월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와 교토 및 나라의 산업시설과 문화유적을 방문하는 등 급변하는 해외산업과 관광인프라 시설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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