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어버이날을 맞아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에서 학부모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식 및 세족식이 열렸다.
이날 학생들은 부모님의 부르튼 발을 씻겨주며 울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부모님이 울자 오히려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지켜보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학생들은 부모님의 부르튼 발을 씻겨주며 울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부모님이 울자 오히려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지켜보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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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아버지의 발을 씻겨 드리기 위해 양말을 벗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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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학생이 어머니의 발을 정성스럽게 씻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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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아버지의 발을 씻다가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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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아버지의 발을 씻다가 울음을 터트리자 아버지가 수건으로 눈물을 닦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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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의 어머니가 자신의 발을 닦아 주는 딸을 보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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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3 어머니가 감동에 복받친 듯 딸과 부둥켜 울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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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랑해요. ⓒ 김영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