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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는 책을 가슴에는 꿈을, 독서는 으뜸 학습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교장과 독서교육 담당교사, 학부모명예사서교사 등 2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주제 강연자인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김수연 대표는 '내 생애 단 한 번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독서는 참된 삶을 밝혀주고 좋은 책 한 권이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이끈다면서 자신의 약속은 "세상을 향해 책 한 권을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좌문철 교육정책국장은 '제주교육 4대 프로젝트와 독서·논술교육의 강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밖에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운영 사례 발표'와 '분과별 협의'가 진행돼 독서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천 의지를 심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