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문 상담기관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근로자건강센터 등에서 사전심리검사 후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해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재난피해자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시민은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 문자·우편으로 통지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등록된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일정 기간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0~50%로 차등 적용된다.
김철영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상담과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