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달성

  • 등록 2026.02.03 1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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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제주사랑의열매·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 연말연시 나눔캠페인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도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총 모금액 44억 6천5백만 원, 사랑의 온도 103.3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됐으며, 개인·기업·단체 등 도내 전반에 걸친 자발적인 나눔 참여가 이어지며 목표를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

2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로비에서 진행된 희망2026나눔캠페인 폐막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혜란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정종헌 사무처장 등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캠페인 목표 달성 축하와 함께 캠페인 기간동안 기부에 참여해준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의 안전 지원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아동·청소년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꼭 필요한 복지 분야에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강지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도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3.3도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제주를 만드는 데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개인과 단체의 기부가 활발히 이어졌다. ▲1년간 독서한 분량에 맞춰 기부금을 조성해 나눔을 실천한 초등학교,▲ 직접 모금활동을 통해 성금을 모아주신 사회복지기관, ▲한 해를 보내고 신년을 맞이하며 쌀과 성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 도내 봉사단체, ▲1년 동안 모아온 동전과 지폐 봉투를 두고 가신 익명의 기부자, 착한가게, 착한일터, 아너 회원들까지 경기 침체로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뜻을 모아 참여했다.

더불어 도내 나눔 온도 상승의 배경에는 기업들의 의미 있는 기여도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7억 5천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제주농협·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 기금과 하나로마트 공익기금을 통해 약 5억 7천여만 원을 전달하였고 제주드림타워 카지노 또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9천여만 원을 기탁하는 등 도내 기업과 기관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캠페인 성과를 견인했다.

캠페인 기간 모금된 성금은 전액 도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기후변화 등 신(新) 사회문제 대응,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 돌봄서비스 지역 격차 보완 등 지역사회 돌봄 지원, 취약계층 진로 탐색 등 교육·자립 역량 강화 지원 등 4대 분야를 중점으로 지원한다.

김성율 기자 mj79@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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