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야외주차장에서 ‘제주사랑의열매 사회복지현장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사업 차량분야’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차량 지원사업은 2025년 신규 기획사업 ‘우리제주, 사회복지현장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심의를 거쳐 2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기관에 전달되어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지언 회장은 “도내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배분사업 전개에 힘쓰겠다”며“앞으로도 제주사랑의열매는 지역 복지현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변화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신규 기획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차량지원 외에도 △노후시설 개보수 및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기능보강사업 △직능단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현안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여성과 자녀의 지속가능한 정착 및 자립지원사업에 총 15억여 원이 배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