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9일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의 대표 프로그램‘나가 고르쿠다!’추석 특집 방송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 방송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특별 출연해 서귀포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와 2025 문화의 달 행사를 소개하며, 10월 2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대해서도 직접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명절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시니어 앵커인 김두만, 장경심 씨가 서귀포시만의 특화된 노인 복지정책과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나가 고르쿠다!’는 서귀포시가 시니어 세대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자체 기획·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 시니어 앵커 2명이 뉴스 형식으로 복지 정책, 건강 정보, 생활 소식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한 차례 제작되어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를 통해 경로당 등 관내 주요 시설에 송출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집 방송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격려가 되고, 시민들께는 시정 소식을 폭넓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