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건종합건설(주), 디피용품 판매수익금 기탁

  • 등록 2025.08.28 08: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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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건종합건설(주)(대표 김준수)은 지난 26일, 마크힐 노형에서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남건종합건설(주)에서 준공한 마크힐 노형 샘플하우스에 전시되었던 가전, 오브제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준수 대표는 “전시품 판매 수익금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희망을 잃지 않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남건종합건설은 단순히 견고한 건물을 짓는 것을 넘어, 그 안에서 삶을 가꾸고 희망을 키우는 모든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건종합건설(주)은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준공 단지 입주민들에게 모델하우스 가구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율 기자 mj79@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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