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동장 김철식)은 5월에 이어 9월까지 2025년 동홍아트데이(동홍문화페스티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동홍아트데이는 문화예술로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로, 특히 가족 관객층을 주요 대상으로 공연을 기획했다.
연령 간 경계를 허물고, 평일 저녁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동홍아트데이 공연은 지난 5월에 마술사 레이의 ‘매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신비롭고 환상적인 마술 세계가 펼쳐졌으며, 6월에는 연극공동체 다움의 ‘책 요정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선사하고, 7월에는 두근두근 시어터의 ‘키득키득 도서관’이 웃음 가득한 무대를, 8월에는 버블 스위퍼의 ‘버블쇼’가 화려한 버블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 9월 공연으로는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의 ‘보조개 사과’가 무대를 장식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김철식 동홍동장은 “2025년 동홍아트데이는 지난해보다 공연 횟수가 2회 늘어나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행복한 동홍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