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여름철 재난 예방 ‘안전 파수꾼’”

  • 등록 2025.06.03 10: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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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61일부터 831일까지를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에 대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여름철 집중신고 대상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4개 유형으로 빗물받이 막힘, 시설 파손, 토사 유출, 낙석·절개지 관리 미흡, 폭염 저감 시설 파손, 작업장 안전관리 미흡, 물놀이 시설 파손, 인명구조함 미정비 등이다.


제주시는 누구나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다만, 즉시 대응이 필요한 긴급상황은 112(경찰), 119(소방)로 신고하도록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신고 기간에는여름철 집중신고퀵메뉴가 신설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접수 후에는 담당 부서가 현장 확인 후 안전조치에 나서고, 처리결과는 문자 또는 카카오톡(안전신문고 채널 추가 시)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시민 스스로가 안전 파수꾼이 되는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일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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