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은적십자봉사회(회장 강해생)는 지난 5월 6일 (사)한국척수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현만수)에 제주도 내 척수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매트 및 성인 기저귀 위생용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 & 창립 13주년을 맞이하여 도내 척수장애인들의 가정에 안정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강해생 회장은 “이번 지원이 도내 척수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고, 그들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7월에 결성된 참조은적십자봉사회는 척수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척수장애인협회 휠체어 및 안심매트 지원, 척수장애인 가족한마당 축제 개최 등 도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