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 내달 10일까지 임시 휴장 연장

  • 등록 2020.05.29 08: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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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 부산, 제주 3개 경마장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 등 조치가 추가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경마공원의 휴장 조치는 610일까지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통해 오는 524일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사업장 방역 및 시설 점검을 매일 진행하며 경마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경마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고, 경마 재개 시에도 공원 내에서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사전 예약된 고객에 한해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은비 기자 bling2bl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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