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동아리 ‘별하’는 25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직접 만든 천연비누 67개와 천연섬유탈취제 15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에 전달했다.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다 보니 모든 구성원들이 평소 ‘건강’을 지키는 것에 관심이 많다.

비누를 만들어 복지관에 전달한 이유에 대해 홍혁준 학생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비누를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손 씻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실천하기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질병 예방법이거든요.” 라고 설명했다.
기증 된 천연비누와 섬유탈취제는 제주복지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독거노인세대 및 어린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여한 양혜림, 김태영 학생은 “남녀노소 누구나 성분 걱정 없이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부 천연재료만 사용했어요. 이 비누와 섬유탈취제를 사용할 분들이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전달 소감을 전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의 문교정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까지 고려해 이렇게 직접 정성을 담아 비누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 것이 참 대견하고 고맙다”며 “앞으로 멋진 간호사가 되어 우리 미래를 밝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