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엄모씨(39·인천)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엄씨는 지난해 9월 제주시 한림읍에서 유자망 어선 M호(49t) 선주 A씨(65)에게 8개월간 선원으로 일하겠다며 선불금 500만원을 받고 달아난 혐의다.
앞서 지난해 7월에도 어선 S호 선주 B씨(62)에게 같은 수법으로 1500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엄씨는 지난해 9월 제주시 한림읍에서 유자망 어선 M호(49t) 선주 A씨(65)에게 8개월간 선원으로 일하겠다며 선불금 500만원을 받고 달아난 혐의다.
앞서 지난해 7월에도 어선 S호 선주 B씨(62)에게 같은 수법으로 1500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