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억대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가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 게시판에 시중 가격보다 싸게 상품권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총 50명의 피해자로부터 1억3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한모씨(33)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백화점과 주유소 상품권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 게시판에 시중 가격보다 싸게 상품권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총 50명의 피해자로부터 1억3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한모씨(33)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백화점과 주유소 상품권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