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봄의 중심에서 고사리를

  • 등록 2017.04.27 10: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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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한남리 일대

이번 주말은 가족과 함께 고사리 밭으로.

 

남원읍 축제위원회(위원장 오영익)는 오는 4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산76-7번지(국가태풍센터 서측)일원에서 생명이 움트는 행복한 남원읍으로 혼저옵서예~’라는 주제로 22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

 

남원읍 중산간의 청정 들녘에서 개최되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는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청정 고사리를 테마로 하여 서귀포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그간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고사리 풍습 체험, 고사리 음식만들기 체험, 고사리 사진 전시회, 고사리 생태 체험관 등 주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다.

 

고사리를 넣은 흑돈 소세지 만들기, 동물농장 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머체왓 숲길 걷기대회, 축제 기념 골프대회 등의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보다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사리 꺾기 체험을 통해 기부 받은 고사리를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함으로써 나눔축제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역 자생단체에서 운영하는 향토음식점의 경우, 다양하고 알찬 메뉴구성으로 맛있는 음식 제공과 위생적인 음식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잔반남기지 않기 운동을 통해 보다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후원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행사를 진행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남원읍의 청정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예능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개그맨 김한국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 풍물패 공연, 밴드 공연 등 봄의 흥취를 한껏 더해줄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하여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남원읍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운영하기 위하여 축제장 및 주차장 기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4월 중순에 남원읍축제위원회 위원들이 축제장 주변 풀베기 및 주변 환경정비를 해나갈 방침이다.

 

남원읍 축제위원회 오영익 위원장은 22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또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는 물론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고은비 기자 bling2bl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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