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30일 건축공사장 지하 주차장에 보관된 벽지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오모씨(42) 등 인테리어 업자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 등은 지난 2월 11일 오전 9시34분께 서귀포시내 건축공사장 지하 주차장에서 인테리어용 필름과 수입벽지 등 102만원 상당의 물품을 트럭을 이용해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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