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택가 흉기난동, 40대 붙잡아 조사중

  • 등록 2016.11.30 11:02:18
크게보기

제주시내 한복판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진지 사흘만에 인근의 한 주택가에서 또다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오모(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씨는 28일 밤 11시48분쯤 제주시 이도1동 한 빌라 2층에서 흉기로 A(47.여)씨의 목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지를 받으면 병원으로 옮겨졌다. 긴급 수술이 이뤄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훈 기자
Copyright @ 2010 ISSUEJEJU.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주)이슈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 제주 아-01005호 | 등록일 2006년 4월 4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81-55901
창간일 2006년 4월 7일 | 발행인/편집인 고창일| 청소년보호책임자 고창일 010-6742-60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봉로 329 203동 203호 | Tel (064) 757-1442  Fax (064) 757-1443
E-mail : issuejeju@issuejeju.com ㅣ Copyright ⓒ 2010 (주)이슈제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