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일 송산·서귀복지회관에서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상가번영회, 지역주민, 시공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칠십리 음식특화거리 간판개선사업」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서귀항 및 천지연폭포를 진입하는 경관이 뛰어난 서귀포 해안에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는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1.2㎞ 구간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제각각이고 무분별하고 난잡하게 설치되어 있는 특색없는 간판들을 서귀포 아름다운 해안에 어울리고 음식특화거리 이미지에 맞는 특색있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나감 으로써 찾고 싶은 명품거리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 지역주민과 상가번영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들이 주문되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는데 칠십리 음식특화거리가 해안에 인접해 있어 해수의 의한 부식 방지 및 태풍에 견딜 수 있는 견고한 간판제작을 주문하였으며, 칠십리 음식특화거리에 정체성, 일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텐티티 개발과 특색있는 간판디자인으로 설치하여 주도록 당부했다.
금번 간판개선사업 구간인 칠십리 음식특화 거리는 천지연폭포를 진입하는 서귀포 해안변에 경관이 우수한 도로변으로 대다수의 점포가 횟집을 운영하고 있어 음식특화거리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간판개선이 필요한 거리로 간판개선은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입구인 서복공원 ~ 서귀어촌계 복지회관까지 1.2㎞ 구간이며, 사업구간에는 69개소 점포에 114개소의 간판이 난립되어 있는 실정이다.
금번 1회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하여 7월과 8월에 간판개선 설계 및 계약심사, 입찰, 도급자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서귀포시에서는 칠십리 음식특화거리에 크고, 무분별하고 난잡하게 설치되어 있는 기존의 간판들을 음식특화거리 이미지에 맞는 맛있고 아름답고 특색있는 간판으로 개선해 나가고 간판정비에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형광등 간판 및 네온조명 간판을 고효율의 LED간판으로 교체하여 에너지 절약 효과는 물론, 지역주민과 상가번영회의 건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서귀포아름다운 해안의 대표적인 음식특화거리로 거듭나도록 간판개선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2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개노선 3.68㎞ 구간에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아름다운 광고물(간판)이 거리의 문화를 대변하고, 도시의 품격을 보여주는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여 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 및 건전한 광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간판개선사업 추진은 물론, 아름다운 간판 만들기 지원사업 전개, 주인없는 노후간판 정비,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