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라도 섬 중앙부 곰솔 군락부근에서 발견된 검은해오라기 ⓒ 김완병 통신원 |
|
|||
검은해오라기는 아열대성 조류로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지난 1995년 6월 제주도에서 처음 기록된 이후, 11년 만에 마라도에서 확인된 것이다.
이번에 습득된 사체는 몸 크기가 49cm 정도로 조금 어린 새였으며, 며칠 전 계속 이어진 강풍과 비 날씨에 탈진되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날 정기탐조에서는 제주도미기록종인 솔새사촌과 큰부리개개비 2종을 비롯해 흰날개해오라기, 흰배뜸부기, 쥐발귀개개비, 섬개개비, 파랑새, 꾀꼬리 등 30여종이 관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