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음식 먹고 도민 집단식중독, 72명

  • 등록 2016.05.22 15: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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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음식점에서 결혼식 피로연에서 음식을 섭취한 후 구토, 설사, 오한 등 집단 식중독 증세가 발생하여 현재 제주시내 병원에 분산 수용되어 치료 중이다.

 

환자들은 도내 각 병원에 분산되어 치료 중에 있으며,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 심한설사, 오한 등이다.

 

서귀포시에서는 해당 음식점에 대하여 결혼식 피로연 영업을 일시 중단토록 조치하고, 제주도에서는 광주식약청, 서귀포시제주시(위생부서,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합동으로 역학조사반을 편성하여 발생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역학조사는 해당음식점에 대한 잔여음식종사원 및 환자에 대한 가검물을 수거하여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서귀포시동부보건소에서 분석 중에 있다.

 

또한 합동역학조사반에서는 잔치에 참석한 하객에 대하여 혼주의 협조를 받아 명단을 파악하여 설사 등 증상 발현여부 등을 파악 하고 있으며, 잔치 하객 중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제주도 보건위생과 및 서귀포시동부보건소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도에서는 봄철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 식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으므로 음식물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히면서 다음 사항에 대한 주의를 강조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의심증상자에 대한 환례정의에 의한 환자수는 72명으로 확인됐다.

 

22일 저녁 6시 현재 대부분 환자들은 증상완화로 귀가했고 입원 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환례정의는 24시간 이내에 3번 이상 설사한 환자를 말한다.

 

고창일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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