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문화교류, 미래발전 원동력”

2016.04.15 14:46:16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닝보 개막식 개최, 제주에선 29명 참석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닝보 개막식이 415일 오전 930분에 닝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326일본 나라(奈良), 47일 제주에 이어 닝보에서도 문화도시로서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하면서, 2016년 한··일 문화도시 간 교류의 길이 열렸다.

 

 

제주에서는 닝보 개막식에 김방훈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대표단과 공연단, 홍보단 등 총 29명이 참가하였다.

 

김방훈 부지사는 개막식 인사말씀을 통해 닝보시는 과거 문화와 물류 허브 역할을 했던 해상 실크로드의 시작점이라며,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를 통해 유구한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적 전통이 깃든 닝보시의 문화예술은 이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닝보와 제주, 나라시가 함께 서로의 문화를 수용하고, 열린 마음으로 교류할 때 동아시아 문화예술은 한층 풍성해 질 것이라 전망하며, 동아시아문화도시간 적극적인 문화교류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개막식에 앞서, 김방훈 부지사는 지난 414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닝보 언론 브리핑에 참석하여, 닝보 기자단에게 제주와 닝보 간의 역사적인 인연에 대해 소개하면서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함께 동아시아 미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 주요 참석인사

- (한국)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등

- (중국) 왕테 문화부 부부장, 장지워이 절강성 부성장, 장쩌시 절강성 부주석, 천이쥔 닝보시 상무부시장, 완야웨이 닝보시 선전부장(사회)

- (일본) 츠야마 야스유키 나라부시장 등

고창일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Copyright @ 2010 ISSUEJEJU.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주)이슈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 제주 아-01005호 | 등록일 2006년 4월 4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81-55901
창간일 2006년 4월 7일 | 발행인/편집인 고창일| 청소년보호책임자 고창일 010-6742-60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봉로 329 203동 203호 | Tel (064) 757-1442  Fax (064) 757-1443
E-mail : issuejeju@issuejeju.com ㅣ Copyright ⓒ 2010 (주)이슈제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