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게 더 다가서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서민중심 보증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공급 규모가 1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11일 2003년 9월 설립 후 13년 만에 4만 7,995개 업체에 1조 8,800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최종 집계돼 보증공급 누계 금액 1조 원을 돌파,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정책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소기업·소상공인 희망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지역사회 경제적 파급효과를 살펴보면, 지난 13년간 생산유발효과 1조 7,98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010억 원, 취업유발효과 2만 3,396명, 고용유발효과 1만 1,390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재단이 크게 이바지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재단은 그동안 제주지역에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저소득·저신용자 등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제주지역 경제 눈높이에 맞는 보증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2007년 태풍 ‘나리’로 인한 재해자금 지원을 필두로, 2008년 금융위기에 따른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 2010년 고금리에 허덕이는 서민을 위한 햇살론 보증, 2014년 세월호 참사 피해기업 지원, 2015년 전국 최초 메르스 특별보증 등 8,528건에 1,218억 원의 지원을 통해 도민의 곁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과 육성을 위한 골목상권, 수출기업, 민생안정, 제주희망 특별보증을 시행하여, 7,396건에 1,40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증진에 앞장서 왔다.
서민을 위한 공격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연 20%이상 보증공급이 증가하면, 일반적으로 사고율도 증가하나, 재단은 사전·사후 리스크 관리를 통해 전국 평균 누적 사고율 6.14%를 크게 밑도는 3.62%로 전국 최저수준을 유지하는 등 전국적으로 높은 업무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눈부신 성과는 도민중심의 제주형 보증지원, 현장중심의 고객만족 서비스, 경영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가 기저가 되어,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었음을 재단은 자평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제주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지역밀착형 보증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 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0년 보증공급 2조 원 돌파를 목표로, 도민과 상생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는 ‘더 다가서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