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정무부지사 예정자 '화합과 소통'

  • 등록 2015.12.23 12: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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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역량 결집 매우 중요한 때...23일 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소회 밝혀

화합과 소통을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예정자가 내세웠다. 


김 예정자는 23일 오전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하민철)의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정무부지사로 내정된데 대한 소회로 "2016년은 도제 실시 70주년이 되는 해로, 돌아보면 제주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최근 제주는 새로운 기회의 섬으로 가치가 커지고 있다. 제2공항, 혁신도시, 강정크루즈항, 영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 신항만 개발은 제주의 동서남북 균형발전의 호재"라고 밝혔다.


 "영광스런 마음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힌 김 예정자는 "제주는 또 다른 도전과제가 있다. 그간의 양적, 외형적 성장은 여러가지 보완이 필요하다"며 "제2공항과 강정 해군기지, 개발과 보전의 상충, 한중FTA 발효와 1차산업 불안, 일자리 미스매치, 저출산과 고령화, 주거불안 등 현안들은 도민의 역량 결집이 매우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소극적 자세로는 위기를 해쳐나갈 수 없다. 무엇보다도 집행부와 의회의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 확대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이 같은 대내외적인 변화와 도전 속에서 사회가 안정되고 제주의 역동성과 혁신성이 발휘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도민 여러분의 기대"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김 예정자는 "제주도 도시건설국장과 자치행정국장, 도 기획관리실장 등 40여년의 공직생활 경험했다. 그 이후 정치 꿈을 갖고 노력했다"며 "제가 정무부지사 맡게 되면 행정경험과 그간 들어왔던 민생현장의 말씀을 바탕으로 소통을 이뤄가겠다.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확산시켜 제주의 제2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자신했다.


김 예정자는 "국제통상국 업무와 도민소통, 언론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양한 갈등 조정 역할도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제주의 가치와 성상잠재력을 키우고 제주가 써내려가는 역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역사가 되는 웅대한 비전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청문회 과정은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계기가 됐다. 본의 아니게 도민사회 실망드렸던 일 기억하는 분도 있을 것"이라며 "제 귀와 마음은 훨씬 넓게 열고 담을 자세를 갖고 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있지만 제가 정무부지사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의회와 긴밀히 협조하며 제주가 안고 있는 과제 해결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창일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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