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꼬리수리'자연사박물관에 기증

  • 등록 2006.05.16 11: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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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병씨는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 학예연구원으로 근무합니다. 조류 등 동물분야에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희귀 맹금류인 흰꼬리수리 한 마리가 자연사박물관으로 날아왔다.

15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오승언)에서는 날개 길이가 1.8미터에 이르는 대형 조류인 흰꼬리수리 박제 표본 1개체를 이성자(62세, 제주시 외도 1동)로부터 기증받았다.

이씨는 "80년대 당시 지인이 북제주군 한경면 일대의 밭일을 나갔다가 사체를 습득하고 박제하게 됐다" 며 "이를 선물받고 지금껏 집안에 보관해다"고 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흰꼬리수리는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천연기념물 제243호, 야생동식물보호법에 의한 멸종위기동물 1급으로 각각 지정되어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종이다.

제주도에는 겨울철에 찾아오는 희귀한 철새로 한경면 용수리 철새도래지를 비롯해 하도리와 성산포 철새도래지 등에 도래하며, 보통 단독으로 생활한다.
김완병 통신원 기자 kwb8705@provin.je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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