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제주시 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20일 ‘청정제주, 자연과 환경의 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연 환경의 가치 정책 첫 번째로 청정제주 보존을 위한 환경보전 부담금인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둘째 도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개발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 및 시스템을 도입하고 셋쨰 전기자동차 특구를 지정하고, 충전인프라 확대와 정기안전검사센터 구축, 넷째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제도를 정비하고 일자리와 안전을 충족하는 스마트시티를 지정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선진 사례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존중하는 발전이 미래 제주 발전에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라며, “청정 제주를 중심으로 세계 속의 대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사업신청을 접수받는다. 상반기 융자지원 규모는 994억원이며, 융자지원 조건은 연리 0.9%에 운전자금은 2년이내 상환하면 되고,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6회) 균분상환 하면 된다.융자한도액은 △농어가 3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 △생산자단체 3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 △시책사업은 개인 1억원, 단체는 20 억원 이하이다.융자금 대출취급기관은 농협, 수협 및 제주은행,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신용협동조합이다. 지원대상자 자격요건은 제주도내 3개월 이상 거주한 농어가 또는 단체설립 후 3개월이 경과한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이다. 융자금 신청을 하고자 하는 농어업인 및 법인 등은 사업신청기간 내에 신분증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순열)에서는 육아품앗이를 원하는 5세~12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모두가족품앗이’ 그룹을 모집한다.모두가족품앗이는 같은 지역과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품을 나누며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며 품앗이 그룹은 지역․연령․욕구 등을 고려하여 구성하며, 매월 1회 이상 참여가족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교육, 체험활동, 예체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센터에서는 2010년부터 가족품앗이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4개 그룹 24가족이 다양한 가족과 품을 나누며 76회 교육·체험활동을 진행하였고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부모들 간의 양육정보 획득’ 및 ‘자녀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센터에서는 이웃과 품을 나누며 자녀를 직접 양육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
제주시에서는 시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소통을 통해 현장행정 ․ 대화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시민과의 상시 소통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화목 민생현장탐방제, 현안현장방문제, 119현장점검제, 행정종합관찰제 등 4개 분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시장, 부시장이 직접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지역현안 및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화목 민생현장탐방제」를 운영한다. 사업현장 ․ 현안사항 등 민원발생지역 또는 시민불편사항 발생지역이나, 농․수․축산업 관련 시설 및 현장, 소외계층 등 사회적인 격려가 필요한 지역 ․ 단체 ․ 사업장 등의 현장을 매주 2회(화요일, 목요일) 이상 방문하여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취한 내용에 대해서는 시정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서귀포시는 3일 서귀포시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설연휴를 맞이하여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 운전원, 기간제근로자 등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복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설연휴 차량 등의 사고를 항시 대비하기 위해 안전모 및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및 근무지 이탈금지 등 환경미화원의 복무규정을 준수토록 함은 물론 설연휴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및 가로청소 등 맡은바 임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강조하였다. 특히 금번 교육에서는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겨울철 및 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병에 대해 예방법을 피부에 와닿게 교육함으로써 환경미화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병우 환경도시건설국장은 “설연휴기간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현장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도내 학생가장 211명에게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4220만원을 지원했다.성금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의 월급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성금과 제주도내 기업체,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초등학생 53명, 중학생 76명, 고등학생 78명, 특수교육학생 4명 등 모두 211명의 학생가장들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이석문 교육감은 성금과 함께 전달되는 서한문을 통해 "제주도내 모든 교직원들과 기업체, 독지가분들께서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온 사랑'을 담아, 정성과 지원을 '온(on)'하고 있음을 꼭 기억해 달라"며, "가는 길이 어둡다면 등불을 밝혀 줄테니, 걱정 말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라"고 전했다.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양돈장 냄새 저감 3개년 계획이 수립,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그동안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양돈농가실태조사, 양돈장 컨설팅, 냄새저감시설지원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였으나, 양돈 농가들이 냄새발생지인 퇴비사, 슬러지청소 및 돈사청소 등 관리를 소홀히 하고 냄새저감시설에 대한 투자도 인색하여 냄새를 줄이지 못함으로서 양돈장 냄새로 인한 민원이 갈수록 늘어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돈장 냄새를 종합적이고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냄새저감 70%저감을 목표로『양돈장 냄새저감 혁신 3개년 계획』을 2016년부터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 냄새다발지역 6개지역에 대해 지역별로 지역주민대표(리장 및 자생단체장 등) 양돈생산자단체(양돈농협 및 한돈협회), 제주도 및 행정시 관련부서가 참여한 가운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안전행정위원회·제주시 갑)은 부좌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산업통상자원위원회·안산시 단원구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를 비롯하여 국회를 방문한 박규헌 도의원, 도 에너지 산업과장, 강승범 애월읍장 등 애월주민대표 15여명과 함께 31일 오전 10시 30분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애월항 LNG 인수기지 건설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강승범애월읍장 등 애월주민대표들은 “간담회자리를 마련해준 강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한국가스공사는 당초 LNG 인수기지 건설과 관련하여 애월리 대중 사우나 시설 건립, 애월읍 지역 LNG 공급 수혜 확대, LNG인수기지 인근 주택단지 조성 등을 약속하였으나 사장이 3번이나 바뀌면서 아직까지 이행되는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애월리
불볕더위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걱정스럽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에 이어 29~30일 제주지역에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가 잇달아 발령되는 등 최근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에서는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하여 170명의 생활관리사로 하여금 직접 방문 및 전화를 통하여 안전확인과 건강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 등 평소 건강에 이상이 있는 어르신에 대하여는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마을회관 및 주민센터 등 44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폭염시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촌지역의 경우에는 무리한 농사일로
메르스 경제위기 극복에 제주시의 시정역량 집중된다.30일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김병립 시장은 "제주는 지금까지 메르스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메르스 여파로 인해 제주 관광시장을 주도하던 중국인 관광객이 5월까지 하루 1만명 대에서 최근에는 5천명 미만으로 절반이상 줄어들면서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경기불황이 현실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시장은 "하반기에는 메르스 여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시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단기적으로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분야별 메르스 경제위기극복 사업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계획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여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30일 하반기 경제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10일 오후 3시9분께 제주시 화북동의 한 공사장에서 인부 A씨(62)가 3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