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당선자(더불어민주당)는 19일, 4·19 민주혁명 64주년을 맞아 “4·19 혁명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독재 권력을 몰아낸 시민들의 숭고한 발자취”라 피력했다. 문대림 당선자는 “1960년 4월 19일,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부정부패한 독재 권력에 항거했고, 희생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의 헌신적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라며 “희생되신 많은 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경의를 표했다. 문대림 당선자는 “독재 권력의 몰락은 당연한 결과”라며, “현재의 민주주의 퇴행을 꼭 저지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나라다운 나라’와 ‘도민이 우선인 제주’를 만들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제대로 꽃필 수 있게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국민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소장 윤점미)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시행되는 보건복지부 주관‘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등록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아기와 산모 건강 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 △영유아 발달상담 △양육교육 △정서 및 사회적지지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소득 수준 상관없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평가를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총 4회) 및 지속방문 (총 25~29회)으로 나누어 제공한다. 또한 임산부 우울증, 가정폭력이나 소아발달 문제, 아동학대 등이 있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정폭력상담, 아동학대예방, 육아 종합 지원센터 등의 지역자원 연계도 적극 이루어지고 있다. 2022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기본방문 만족도 점수는 평균 9.44점 (10점만점)로 매우 높았는데, 가장 만족스러웠거나 도움 되었던 것에 대해서는 많은 산모들이 ‘자세한 아기돌보기 설명과 도움’(9.67점),‘간호사의 친근하고 정중한 태도’(9.5점), ‘충분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시정 정책에 맞춰 서귀포시 동부지역 14개 보건진료소가 힘을 합쳐 혼디모영 걸을락(樂) 보건진료소 마을연합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혼디모영 걸을락(樂) 보건진료소 마을연합 걷기 행사는 함께 걸으며 건강한 마을 만들기 팀플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할 14개 보건진료소 팀플사업 대상자 및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여대상으로 4월 18일(목) 16시~19시까지 표선해수욕장 해변무대에서 출발하여 해비치불턱까지 왕복 약 4.3㎞를 함께 걷는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1일 7,000천보 이상 걷기 실천, 걷기 전·후 바른 자세 및 스트레칭 교육, 해안가 쓰레기 줍기, 금연·절주·영양 등 건강생활실천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걷기 실천 캠페인 등도 함께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연합 걷기를 통해 지역주민들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걷기 실천율 및 비만율 감소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동부보건소는 지역사회 일차의료기관으로서 만성질환 관리와 기초건강관리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프로그램, 운동 교실, 보건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에서는 4. 18(목)) 인지능력 저하로 일상생활(주거, 병원동행, 통장관리, 식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치매환자를 발굴하여 치매공공후견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사례회의는 치매사례관리위원회(위원장 임휴종)와 광역치매안심센터, 동홍동 주민센터, 보건소 관계자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후견대상자 사례를 공유하고 대상자로 선정 확정하였다. 이번 사례회의에서 선정된 공공후견 지원대상자에 대하여는 선정 절차에 따라 광역치매지원센터에 공공후견인 추천, 중앙치매센터(중앙지원단)에 후견심판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의사결정능력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들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치매환자 공공후견신청은 치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6-760-6555)로 연락하면 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가파도 및 마라도에서‘찾아가는 자동차 정기검사 서비스’를 운영하여, 섬 지역 차량 24대가 검사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책은 2006년부터 섬 지역 주민 편의 제공과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서귀포시 특수시책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검사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20대 이상 차량이 본도에 있는 검사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신규등록 후 일정기간 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최소 4만원에서 최고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년 이상 정기검사 명령 미이행 시 운행정지 처분도 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자동차 정기검사 서비스로 섬 지역 주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안전한 자동차 운행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4월 21일(일) 1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4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 뮤지션과의 협주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음악적 실력은 물론, 오케스트라로서의 협연 경험 또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현대곡과 앙상블, 유명 협주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케스트라가 주는 협주의 아름다움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함께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임대흥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G. Rossini의 “the Barber of seville Overture”로 시작된다. 스페인의 도시 세빌리아의 이발사라는 이 곡은 유쾌하고도 코믹적인 요소가 가미된 오페라 곡으로서 이야기의 재미뿐만아니라 음악자체로도 재치와 발랄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이어서 바이올린 솔로, 타악기 앙상블 곡, 오보에 곡을 거쳐 모차르트의 심포니 교향곡 25번 K.183을 연주한다. 첫 소절의 강렬함과 정열적인 느낌을 담아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힐링콘서트를 포함하여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간 연주회를 통해 서귀포시는
제주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서귀포센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 해피 어린이날 이벤트」는 ‘행복 놀이 주간 무료 체험 진행’과 ‘어린이날 당일 선물 배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복 놀이 주간은 4. 30.(화)~ 5. 4.(토)까지 0~5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센터는 홈페이지에서 4. 24.(수) 10시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 부모-자녀 체험 및 영유아 놀이체험실을 무료 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모-자녀 체험으로는 영아 대상으로 ‘오감놀이’와 유아 대상 ‘요리, 에코과학놀이, 흙이랑 놀자’가 진행된다. 기간 내 서귀포 센터를 방문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어린이날 당일 선물 배부는 제주월드컵경기장(서귀포시 월드컵로 33)에서 11시 30분부터 배부할 예정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배부로 소진 시 종료 된다. 송은경 서귀포센터장은 “이번 「오! 해피 어린이날 이벤트」를 통해 서귀포 관내 어린이와 부모가 놀이로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청 및 문의 ☎ 064-739-6275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gpchild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협의회장 노현규)는 4월 18일강원고성군협의회(회장 이강훈)와의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민주평통서귀포시협의회는 강원 고성군협의회와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20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양 협의회의 활동 현황 보고에 이어 원탁회의를 진행하였다. 원탁회의는 ‘먼저 온 통일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실천 과제-자문위원의 역할’주제로 탈북민 지원 및 풀뿌리 통일 활동에서 자문위원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캠페인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홍보 영상도 시청하였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최북단 강원 고성군과 최남단 제주 서귀포시 간의 평화문화를 확산하고 자문위원들 간의 교류를 통해 평화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귀포시는 청정 제주산 축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해 169백만원(보조 134, 자담 35)을 투입하여 HACCP 인증농가 인센티브 지원 및 축산물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축산농장의 HACCP 인증을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 지원 및 시설개선 지원 등 2개 사업과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1개 사업이 있다. ‘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은 HACCP 인증 모든 농장의 출하 가축에 대해 가축별로 정한 단가를 기준으로 출하장려금을 지급한다. 출하장려금은 종류별로 한우 5만원/마리, 돼지 6천원/마리, 닭 50원/마리, 계란 10원/개, 우유 30원/리터이며, 관내 인증농가 6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HACCP 인증농가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사업공모를 통해 인증농가 3개소(한우1·젖소1·육계1)를 선정해 해당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 개선 및 기계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HACCP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 1개소(양돈)에 대해서는 전문컨설팅 비용을 제공하는‘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서귀포시는 2030년까지 어촌정주어항(10개소) 및 소규모어항(21개소)의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280백만원을 투자하여 6개소 항·포구의 내진성능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 관리·운영하는 어촌정주어항과 소규모어항의 내진성능평가를 통해 지진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파악하고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하여 항·포구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지금까지‘22 ~‘23년·377백만원을 투자하여 13개소 항·포구에 대하여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내진성능 적합 판정을 받았다. 주요 내진성능평가 내용은 지진응답해석, 액상화평가, 구조물 안전성, 지반운동수준 결정, 전단파속도에 의한 해성 대상부지 지반분류 등 전반적인 성능을 검토하게 된다.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항·포구의 내진성능확보를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지진에 대하여 어민들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금년 1월 국비 18억 8천만원을 확보하여 현재 기본설계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업 위치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1리 일원으로 이 지역은 제주도 남동쪽에 위치하고 감귤, 한라봉, 천혜향 등 과수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지역 내 농업용수는 기설 지하수 관정을 활용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농업용수관로가 노후되어 누수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관경이 작아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있던 지역으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하여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신규지구로 지정되었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 기본설계 중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세부 설계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서귀포시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23.5억 원(FTA기금 18.8억, 도비 4.7억)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남원읍 신흥1리 일대에 배수조(V=200㎥) 1개소를 신설하고 농업용수관로 L=5.0km(수혜지역 50ha)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 사업을 통해 노후 농업용수관로의 잦은 누수로 인한 농업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4년 서귀포시 산업대학 개강식을 4~5월 중 대학별로 개최한다. 11개 대학은 (농업대학) 8개 농협(대정·안덕·중문·서귀포·효돈·제주위미·표선·성산일출봉농협) (감귤대학) 남원농협, (수산대학) 서귀포수협, (임업대학) 서귀포시산림조합 등. 서귀포시는 전문 농·수·임업경영인 양성을 위하여 2012년부터 산업대학을 운영하여 총 13기, 3,025명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산업대학별로 4월 4일 남원농협을 시작으로 제주위미농협, 대정농협, 서귀포농협, 효돈농협, 표선농협, 서귀포산림조합, 서귀포수협, 중문농협, 안덕농협, 성산일출봉농협 순으로 개강한다. 또한 개강식에서 현창훈 서귀포시부시장이 직접『제주형 행정체제 개편』,『2025 APEC 유치』등 시민들과 도의 주요정책에 대하여 공유하고 소통하는 특강시간을 운영한다.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행정체제개편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앙정부로부터 일부 권한을 이양받은 성과는 있었으나 행정시 운영 등 문제점들이 야기되면서 도민들의 요구로 시작되었고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회의개최 경험, 숙박, 교통, 경호 등 제주는 최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