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4월 15일(월)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윤성민)와 ‘사회적 약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취약 대상자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제주시는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홍보, △사업 대상자 신청·접수 등을 지원하고,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예방 접종기관 선정,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날 협력으로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의료 지원 대상자 92명에게 총 4,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4월 15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65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자는 제주보건소에서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의료취약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주신 국제로타리3662지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의료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소외되거나 고립되는 분들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발휘해 나가
제주시는 2024년 4월 15일자로 제주시 사무관 승진 의결자 9명을 승진 임용했다. 승진 임용 대상자는 9명으로 일반행정 4명, 사서 1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시설(토목) 2명 등. 이번 승진자들은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된 공무원으로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5급승진리더과정’수료와 함께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되었다. 이에 따라 4월 15일(월)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사무관 승진의결자 9명에 대한 사무관 승진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임용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행정수요와 산적한 현안사항을 그 간의 노하우와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되며, 새로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여행지도 추천받고 마일리지 할인도 챙기세요” 대한항공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두근두근 설레는 봄, 마일리지로 떠나 봄’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마일리지를 활용한 여행을 계획중인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여행지를 추천하고 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부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까지 마일리지 사용이 용이한 여행지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10월 출발까지 마일리지 좌석 예약이 가능한 여행지를 추천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마일리지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출발월에 따라 추천 여행지도 달라진다. 4월과 5월에는 봄철 인기 여행지인 일본 노선과 유럽의 주요 도시를, 5월과 6월은 마일리지로 가장 많이 여행하는 방콕을 포함하여 하노이, 마닐라 등 동남아 노선을 추천하고 있다. ‘보너스 좌석 확인하기’ 페이지에서 출발 일별 좌석상황도 개별 확인이 가능하다. 추천받은 여행지로 여행할 경우 왕복 기준 최소 5,000 마일리지부터 최대 10,000 마일리지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구매시 마일리지 할인이 가능한 보너스 항공권
제주신화월드는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여행객에게 개선된 여행 환경을제공하고 관광 취약 계층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맞춤형 객실을 보유한 복합리조트로서 오는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에걸쳐 ‘2024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 약자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제주신화월드도무장애 관광참여 강화를 위한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당기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직영하는 레스토랑 및 라운지 등 11곳에서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메뉴와 와인의 페어링 진수 ‘스카이 온 파이브다이닝’, 고급 해산물 뷔페 ‘랜딩 다이닝’, ‘제주 고유의 맛을 담아내는 ‘제주선’, 눈앞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코스요리 ‘제주선 더블랙’, 정통과 품격이 살아있는 광둥요리 ‘르 쉬느아’ 등이다. 그뿐만 아니라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다채로운 이벤트가펼쳐지는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을 정가 대비 77% 할인된 금액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이라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비짓제주 홈페이지 2024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쿠폰을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동네책방 등과 긴밀하게 연계해 도민 누구나 책이 있는 곳 어디에서나 독서와 휴식을 즐기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14일 오후 2시 한라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비전으로 ‘책으로 이어가는 따뜻한 동행, 미래 제주’를 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은 올해 수립된 ‘제주특별자치도 제1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과 연계한 것으로,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도서관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도서관 역할과 기능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서관 인프라(공간, 장서, 조직)를 강화해 도민 누구에게나 동등한 문화기회를 제공하고,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도 확대해 도서관이 가장 보편적이고 편안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동네책방과 ‘책문화공동체 상생협력 교류’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를 일원화하고 제주지역 곳곳에서 도민들이 책과 동행하면서 다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지를 비전에 반영했다. 이날 선포식은 비전 선포 캘리 퍼포먼스 및 작은도서관 합창단 합동 공연, 도서관 유공 표창, 2025 아시아·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2회차 고용허가제 대상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서를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고용센터에서 접수한다.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외국인력에 대한 고용허가의 전국 규모는 4만 2,080명이며, 업종별 배정 인원은 제조업 2만 5,906명, 농축산업 4,955명, 서비스업 4,490명, 어업 2,849명, 건설업 2,056명이다. 특히 제주의 경우 이번 회차부터 신규 업종으로 한식 음식점, 호텔, 콘도업에서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력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제주고용센터를 방문(☎710-4408~10)하거나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 누리집(www.eps.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용허가 신청서 제출 전 사업주는 반드시 사전에 7일간 내국인 구인(워크넷) 노력을 거쳐야 한다. 발급대상 사업장은 오는 5월 21일에 발표되며 대상 사업장으로 확정된 곳은 해당 사업주에게 휴대전화로 문자로 통보한다. 발표 결과는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 등의 경우 5월 22~28일, 농축산업, 어업, 건설업, 서비스업은 5월 29일∼6월 4
제주시는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올해는 ‘임업 in 통합포털(https://www.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업경영정보가 등록된 산지에서 연간 60일 이상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한 자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직불금등록신청서, 경영일지, 임산물판매금액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접수하면 되고, 신청 마감 후 9월까지 자격요건 및 서류검증, 현장 확인 등 이행점검을 실시해 10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4년 임업직불금과 관련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거나 임업-in 통합포털(www.foco.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임업인들이 필요한 서류와 자격요건을 숙지한 후 기
제주시는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로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교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는 티머니 교통카드로만 사용해야 했었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구입·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2020년부터 제주시 동 지역에 대해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종량기로 교체했으며, 올해에는 15억 원을 투입해 읍·면 지역에 설치된 종량기 860대를 교체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제주시 전역의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는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지난 2020년 교체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109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수수료는 26억 8,200만 원이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더 편리하고 깨끗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하면서,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사전관리로, 시민건강과 환경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5월 말까지 추진된다. 비산먼지가 주요 발생하는 토사석 채취업, 레미콘 제조업,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 총 45개 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적정 신고 이행여부, △세륜시설 가동, △야적물질 방진벽․방진덮개 등 비상먼지 억제시설 적정설치 및 기타 법령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계도하고, 중대하고 고질적인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19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경고 3건, 개선명령 16건)하고, 1건을 고발조치해 과태료 6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제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각 사업장에서도 비산먼지 배출저감 조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
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4. 22.)을 기념해 4월 20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와 함께 숨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환경 생활 실천 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 지구 살리기 실천 다짐 및 2025 APEC 제주 개최 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세부 내용으로는 무대행사로 지구환경사랑 OST앙상블, 마술 및 저글링 공연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는 폐박스와 폐자재 등을 활용한 지구 살리기 박스 드로잉, 우리 가족 아지트 그린하우스 만들기와 재활용 관련 미션 수행 스탬프 투어가 가족 단위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자원 순환 실천에 대한 범사회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제주시 새활용센터 홍보관 운영,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프로젝트 및 1회용품 줄이기를 홍보한다.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고, 나눔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재활용 나눔장터와 어린이 벼룩시장도 열린다. 자전거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공유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구성, 개회식 참가인원 및 일정, 성화봉송 행사 등 대회 개요에 대한 총괄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58회 도민체전이 제주를 대표하는 감동으로 가득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읍면동을 포함한 전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19일(금)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