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의 설경을 관람하기 위해 1만4,000여명이 한라산 설결 관광 셔틀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웰컴센터를 출발, 천아오름과 어리목을 왕복하는 한라산 설경 관광 셔틀버스가 지난해 12월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21일 동안 운행했다.
이 기간 동안 전세버스 99대가 369회(1일 평균 4.7대, 17.6회) 교대로 순환 운행했으며, 총 이용객은 1만4,022명에 이르고 있다.
이중 관광객은 3,799명(27.1%), 제주도민은 1만223명(72.9%)이 이용했고, 하루 평균 668명이 셔틀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루 평균 461명 보다 207명 늘어난 것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출·도착지를 제주웰컴센터로 해 추운 날씨에 불편을 겪었던 부문을 해소했고, 더불어 따뜻한 음료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큰 호응을 받았다"며 "일부에서는 셔틀버스 운행기간 연장을 바라는 요청도 있고, 이제는 겨울철 한라산 설경을 만나는 셔틀버스가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