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대통합의 열린 새 제주시대’를 구호로 삼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2010 도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관광객 부가가치세 면세화’를 담은 4단계 제도개선 입법화라는 현안을 두고 제주도는 제주국제금융센터 설립 등 도민소득증대 신규프로젝트 발굴이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5단계 제도개선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도정의 실천전략은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실용과 경제에 집중, 제주의 이익과 미래를 위한 용기 있는 실천, 정성과 노력으로 행복과 희망을 쌓는 행정 등 세 가지.
분야별 역점방향을 보면 ▲제도개선-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특별자치 ▲경제투자-녹색성장과 투자유치로 경제활성화 ▲문화관광-품격 높은 1000만 문화관광시대 도전 ▲보건복지-더불어 행복한 건강복지사회 구현 ▲1차산업-청정하고 풍요로운 1차 산업 육성 ▲환경-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사회 선도 ▲도시건설-균형과 상생의 미래발전 기반 구축 ▲행정안전-화합과 소통으로 발전하는 희망행정 등이다.
제도개선 분야의 경우 제주도는 특별자치도 4단계 후속조치 및 5단계 제도개선 추진, 특별자치 방향과 전략 설계, 특별자치제의 헌법적 구현 및 입법체계 정비, 도정종합 조정 및 변화대응 기능강화, 민간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및 기준보조율제도 시행, 사업예산 성과관리제도 도입, 제주계정 예산운영의 자율 확대 및 제도개선 추진에 눈을 돌리기로 했다.
투자유치는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실용경제 구현, 지속가능한 녹색경제의 미래성장 기반 확충,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광역경제권발전계획 수립 및 전략적 활용, Triple-Twenty 실현, 교육. 의료 등 신성장산업 유치 및 인프라구축, 평화의 섬 지정 5주년 기념 평화시책사업 확산 등이다.
관광산업에 대해 제주도는 격조높은 도시브랜드 가치창조, 관광객 670만명. 관광 조수입 3조원 시대 개막, 신공항 건설 여건 완성 및 녹색교통시대 개막, 스포츠이벤트 전략 산업화 및 시설 인프라 확충, 세계자연유산 생태환경 보전 및 가치창출 조사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복지사업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사회안정망 구축, 어르신과 장애인이 활력넘치는 생활지원, 더불어 누리는 성평등 및 아동보육환경 개선,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 건강사회 구현, 사고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도시 만들기 추진, 소방민원 행정 개성과 응급조치. 지원체계 확립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제주도는 농어업인 소득향상 및 경영안정지원강화, 친환경농업을 돈 버는 농업으로 육성, 감귤안전생산. 유통혁신으로 재도약 기반 마련, 축산물 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소득기반 창출, 경쟁력 우위의 양식산업과 수산식품개발 육성, 생명의 바다. 지속가능한 어업실현 등 1차산업 육성책과 세계자연보전총회 후속조치 추진, 제주형 녹색성장 정책 지원,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 국제환경협력체계구축, 환경친화적 생활기반 및 예방적 관리체계 구축, 고품질 수돗물 생산. 공급 및 상수도관리체계 구축, 지하수자원 체계적 이용. 관리 및 대체수자원 개발, 하수처리장 증설 및 냄새 없는 하수처리 실현 등으로 녹색사회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친환경적 도시기반 조성, 토지이용제도의 합리적 보완 및 발전, 민생안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 혁신도시 기반조성 및 이전업무의 효율적 추진, 국제자유도시 기반이 되는 도로망 확충, 항만 건설 및 해양관광 특성화 기반조성, 민.관협력과 고객을 섬기는 감동행정, 특별자치도 인적자원 확보, 재정구조 건전성 제고, 특색 있는 마을만들기, 자치경찰 역할 강화 등을 실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