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청은 관내 공립학교 59개교(초 45개교, 중 14개교)의 예산을 지난해 대비 19.9% 증가한 286억2000만원으로 편성해 각 학교운영위원회에 제출, 심의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세입재원은 교육청 전입금 176억 7300만원이 총액의 61.8%를 차지했고, 학교운영지원비와 급식비 등 수익자부담금 수입이 104억 7600만원(36.6%)이다.
성질별 세출예산안 내역은 학생복지 및 교육격차해소 사업비가 125억 4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부서기본운영 등 학교 일반운영비가 51억 2900만원이다.
이어 표준 교수학습 활동에 직접 투입되는 기본적 교육활동비 47억 200만원, 선택적 교육활동비(방과후학교 운영, 교기육성 경비 등) 28억 8700만원, 교수학습 간접 교육비인 교육활동 지원비 19억 8600만원 등이다.
이밖에 농어촌(읍면지역) 병설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학생 전원에 대한 학교급식비 지원으로 25억 2400만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로 8억 5500만원을 지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학교회계 예산안은 회계연도 개시 5일전까지 각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확정하게 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