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에서 보조금 신청 사회단체와 사업이 줄었지만, 신청액은 증가했다.
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10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80개단체에서 126개 사업 15억700만원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82개 단체에서 161개 사업 14억5,100만원을 신청 한 것에 비하면 2개 단체, 35개 사업이 줄어든 것이지만 신청액은 5,600만원 증가했다.
이 처럼 신청사업이 줄어든 이유는 지난 2007년도부터 동일단체, 동일사업으로 3년을 초과한 사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시켰고, 일부 단체의 무분별한 신청 및 편중을 방지하기 위해 단체당 1~2개 사업 신청을 유도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예산액 6억8,800만원 보다 3,900만원 증가한 예산액 7억2,700만원을 책정하고 있는데, 다음 달 중으로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대 지원금액을 결정한 뒤 보조금을 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