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촌계 마을어업 소득이 전복과 해삼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15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100개 어촌계의 지난해 조수입은 전년대비 2%가량 증가한 153억원이다.
총생산량은 3468톤으로 5.6%가 줄었지만, 전복은 50%, 해삼 45%, 성게 41%, 톳은 32%가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생산금액은 153억 중 소라가 68억원으로 가장 많고, 성게 34억원, 톳 12억원, 해삼 7억원, 전복 6억원 순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에도 수산물 통계관리와 수산자원회복 및 어장관리 등에 대한 평가제를 실시해 소득을 높여 나가겠다”며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도 현재 42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