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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거론되는 '청년기본소득'

의원연구단체 우리제주복지연구회 토론회

제주에서도 청년기본소득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우리제주복지연구회(대표 김대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홍동)414()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제와 복지정책의 결합으로서 청년기본소득중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금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일자리 환경이 변화하고, 소득보장이 불안정성과 자산 집중화로 인한 소득불평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빈곤의 감소와 소득 재분배를 위한 새로운 사회안전망체계 대안이 하나로 제기되는 기본소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청년 기본소득, 청년수당 정책의 시사점윤형중 정책위원(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제주도 청년정책강성의 의원의 발표가 이뤄졌다.

 

김대진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이후 기본소득 논쟁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복지국가를 대신할 유력한 대안 중 하나로 기본소득이 논의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본소득 찬·반 논쟁을 제외하고 기본소득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책토론회에는 우리제주복지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우리제주복지연구회에는 강성의 의원, 고은실 의원, 김경학 의원, 김대진 의원, 양영식 의원, 조훈배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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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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