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라산국립공원, 11월 1일부터 탐방로별 입·하산 통제시간 단축

오는 111일부터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시간이 단축 된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111일부터 내년 228일까지 낮 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탐방객의 안전산행을 위해 한라산 입·하산 시간을 단축 운영한다.


 

이에 따라 어리목코스(통제소영실코스(통제소)14시에서 12윗세오름통제소 1330분에서 13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 1230분에서 12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1230분에서 12돈내코코스(안내소) 1030에서 10시로 코스별 탐방시간이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까지 단축된다.

 

한라산 고지대의 지리적인 여건상 동절기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산의 기상 상태와 적설량, 온도변화 등을 체크해 적절한 코스와 등산 시간, 필요 장비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성판악 및 관음사 등 장거리 탐방로인 경우 반드시 기상청이나 인터넷 일기예보 등을 통해 기상 추이를 확인하고 라디오, 온도계 등을 휴대해 날씨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김대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동절기 한라산 산행에 나설 때에는 추위와 바람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능선에 올라가면 바람이 심한 편이고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동상이나 저체온증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방수·방풍의와 보온의류, 방한모, 보온장갑 등을 준비하고 보온병에 따뜻한 음료를 채워가는 등 겨울·가을철 산행 시 복장과 장비를 꼼꼼히 챙겨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