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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주춤, 연안항 물동량도 줄어

한림항 등 연안항의 물동량이 199월말 기준 총 1942000톤을 처리하여 전년동기 1991000톤보다 2% 감소하였다.


올해 9월말 기준 항만별 물동량 처리실태를 보면 한림항 총 물동량은 737000, 애월항은 1205000톤이며, 이중 입화물은 한림항 546000, 애월항 1046000, 출항화물은 한림항 191000, 애월항 159000톤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설경기 불황에 따른 주요 건설자재인 시멘트 16%와 모래 14%의 반입 감소가 주원인으로 파악된다.


시멘트·모래 반입현황을 보면 20189월 시멘트 443000, 모래 436000톤에 비해 올해 동기는 시멘트 38만톤, 모래 368000톤 등으로 집계됐다.

 

농업 생산력 향상 등을 위해 반입되는 비료가 19%, 유류 7%로 각각 증가하였고, ·채소 등 농산물 출하량은 전년대비 4%로 감소하였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 화물선 접안 및 하역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선석사용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연안항 운영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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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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