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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애월」 개봉 전 시사회 25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오는 925, 수요일 저녁 7시에 CGV 제주노형 6관에서 영화 애월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제주영상문화 도민향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영화 <애월>은 지난해 진흥원에서 주최한 제주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특별히 주연배우 이천희김혜나’, ‘박철우감독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영화 <애월>소월(김혜나)’의 연인이자 철이(이천희)’의 둘도 없는 친구 수현이 세상을 떠나며 생긴 아픔을 제주 애월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극복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치유해 나가는 힐링 영화이다.

 

 

연출팀부터 촬영팀, 제작팀으로 20년간 영화계에서 활동한 박철우 감독의 데뷔작 <애월><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돌연변이> 등 선 굵은 연기를 통해 개성파 배우로 알려진 배우 이천희<꽃섬>, <거울 속으로>, <인간중독> 등 독립영화부터 상업영화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김혜나가 주연을 맡았다.


시사회는 925일 수요일 저녁 7CGV 제주노형점 6관에서 개최되며, 12세 이상의 제주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920일 금요일부터 23일 월요일까지 진흥원과 영화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 및 SNS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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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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