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주간(9.16~9.27)을 맞아 치매환자 및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부정적 치매인식을 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홍보관 운영과 관내 6~7세 어린이를 대상 치매인식개선 인형극 공연을 할 계획이다.
홍보관 운영 내용은 브이알(VR)가상체험 및 치매 오엑스(OX)퀴즈, 치매예방 수칙 3.3.3교육 및 치매예방운동법 안내, 치매파트너 및 플러스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9월 24~25일(화~수) 오전10시부터 김정문화회관에서는 관내 6세~7세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인형극 공연에 이어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실시되는 서귀포 칠십리축제에 맞추어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
또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대상으로 정밀검사 진단비, 치매치료비 지원과 치매환자 및 경도 인지저하자 대상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제공, 치매선별검사(MMSE-DS), 일반인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치매예방과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760-6555)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