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 치유의 숲‘정령들의 숲 캄캄’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2019년 가을을 맞아 특별한 치유의 시간정령들의 숲 캄캄을 개최한다. 오는 104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 (노고록무장애숲)에서 마련한다.


문화도시 서귀포로 나아가는 길에 힘을 더하며, 제주도의 명품중 하나인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자연과 인간의 연결 그리고 숲속노지라는 삶의 품에서 살아가던 사람들, 잊혀져가는 옛 자연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캄캄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숲에서 만나는 문화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문화감성을 함양하고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노고록무장애숲’(긋이라는 뜻의 제주어)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제주공동체의 주민들이 직접 출연·참여하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한다.


정령들의 숲 캄캄은 숲의 정령에게 사연을 보내 참가신청을 한 시민을 초대하여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920일 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에서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문화 협업을 통하여 아픔을 지니고 사는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제주도만의 산림휴양·문화서비스 확대와 기회를 널리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