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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개원 5주년 기념 「2019 제주여성국제포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서는 개원 5주년을 맞이하여 제주여성의 일과 삶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제적 비교를 통한 여성 연구의 확산을 위하여아시아 여성의 일, 역사,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행사 일정은 925일 오후 5<교류의 밤>을 시작으로 26<국제학술세미나>, 27<제주여성역사문화> 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전야제 일환으로 열리는 925일 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이자 아시아여성학회 회장인 김은실 교수가아시아 여성의 일, 발전, 성별정치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학술세미나가 열릴 26일에는 호주 웨스트시드니대학교의 캐서린깁슨 교수가다양한 경제 방식들: 지역 공동체의 변화를 위한 연대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1세션: 여성의 일, 역사문화와 공동체, 2세션: 해녀의 일, 노동과 문화의 경계, 3세션: 글로컬시대, 여성의 일과 미래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진관훈 제주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의 진행으로 박찬식 제주 4·3평화재단 비상임연구원, 창친푼 대만 중앙연구원 사회학연구소 연구원, 호티롱안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가 발표를 하고, 문순덕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허정옥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초빙교수가 좌장을 맡고, 민윤숙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와 장쯔링 중국 천주사범대학 강사 그리고 송원섭 전북대 지리학과 교수가 발표를 하고 이성훈 전)숭실대 겸임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의 좌장은 염미경 제주대학교 사회교육학과 교수가 맡고, 문경수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 교수와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그리고 스리아니 아매라툰가 크링 전 ILO 젠더 &고용정책 전문가의 발표와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제포럼에 발표와 좌장, 그리고 토론역할을 맡아 참여하는 연구자는 총 17명이고 호주, 중국, 대만, 일본, 스리랑카, 베트남, 한국 등 7개 국가 및 지역의 연구자로 구성되어 다양한 문화권의 여성의 일과 삶에 대한 비교를 통해 여성의 일의 가치와 미래를 진단한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이은희 원장은 이번 국제포럼을 계기로제주여성을 비롯하여 아시아 여성의 일과 삶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아시아 여성연구를 위한 연대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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