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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의 새로운 트랜드 예감‘제주 로캉스’

귤림추색(橘林秋色)’의 제주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형 여행상품 제주 로캉스(Local+Vancance)’가 본격 출시되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올해 신규 선정된 ‘2019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체험형 여행상품인 ()빛으로 물드는 제주 로캉스당일 및 12일 상품을 지난 11일 출시하여, 현재 성황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서귀포시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서귀포시 감귤 융복합산업지구 일대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농촌의 지역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한 제주형 농촌관광상품을 개발, 육성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귤빛으로 물드는 제주라는 감성마케팅과 더불어 체험관광식사숙박을 모두 농촌마을에서 즐길 수 있새로운 농 촌체험형 상품인 로캉스(Local+Vancance)’를 선보이며 당일 및 12일 코스로 나누어 여행객이 개별 일정에 맞추어 상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도 록 운영 중이다.


 

 

당일코스는 감귤 일번지 하효마을과 신흥2리 동백마을에서 운영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동백오일이 들어간 천연비누 만들기, 동백숲 탐방, 동백비빔밥과 동백차, 감귤박물관 관람 및 족욕, 감귤타르트 만들기와 감귤청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12일 코스는 감귤 일번지 하효마을과 신흥2리 동백마을, 의귀리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당일코스 프로그램 중 감귤박물관 코스가 제외되는 반면 삼나무숲에서의 승마 및 트랙터마차 체험, 감귤밭 버스킹 공연, 하효 부녀회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쇠소깍 테우 체험 등이 추가 구성되어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 830일에 진행된 시범투어에 참가한 소비자 체험단의 현장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지속가능한 농촌여행상품 모델로 육성할 수 있도록 홍보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21일 첫 운영을 앞두고 예약접수가 한창 중인 가운데 1025일 및 11112일 상품은 벌써 매진이 되었고, 103일 상품 또한 매진이 임박하여 해당날짜에 참가를 원한다면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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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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