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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가을을 알리는 공연‘키득키득도서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는 오는 27, 28일 양 일간 9월 문화로놀터 행사로 키득키득도서관창작가족극을 개최한다.

 

키득키득도서관3D애니메이션, 공연콘텐츠 및 3D VR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 기업인 피엔아이컴퍼니가 제작한 공연으로 2016MBC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모두모두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며 2018년도 초연되었다.


 

키득키득도서관은 애니메이션 모두모두쇼의 캐릭터들이 들려주는 세 권의 인성동화 <채소들의 목욕탕>, <내 마음대로 할래요>, <핀핀의 마법옷장>을 무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읽어준다. 촐촐촐 물소리가 들리는 책에서는 채소들의 즐거운 목욕이야기가, 표지에서 인형이 튀어나오는 책에서는 규칙과 약속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옷장만큼 커다란 책에서는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재미는 물론, 교육적인 내용까지 더해져 유아 및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27일 공연은 제주도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28일 공연은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잔디마당에서 자유롭게 앉아서 관람이 가능하다.

 

2019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지역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본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행사이며, 관련문의는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766-0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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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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