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추석절 관광 성수기로 인하여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급경사지 특별 안전 점검을 9월 6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급경사지 위험지구 21개소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확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현장에 대하여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정밀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급경사지 관리부서인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안전 시설물(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 이상 유무 및 주변 배수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붕괴위험지역 내 안전 표지판 보수와 더불어 낙석 주의 표지판을 추가 설치한다.
제주시는 년 2회 실시하던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년 3회 이상 확대하여 급경사지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